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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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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 2016.09.29 · 조회 1710
한국 민속자료 걸작,,,,실사총담
최영년,154페이지,15*22, 1918 대정7년 ,표지 상단 좀 헐었음,판지 정확히 있음,조선문예사 13만원
010 **** 1586 문자문의 요망..
근대 설화모음집의 하나. 1918년 최영년(崔永年)이 편찬하였다. 2권 1책. 조선문예사(朝鮮文藝社)에서 간행. 수록된 이야기의 편수는 상권 99편, 하권 166편으로 모두 265편이나, 이 중에는 설화라 할 수 없는 시화나 풍속 · 제도에 관한 설명이 10여편 포함되어 있다. 매편마다 칠언으로 된 한문제목에 이어 본문은 한문에 국문으로 토를 달고 있다.
수록의 순서는 시대별 구분없이 임의로 수록하고 있으며, 전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국적은 신라의 김유신(金庾信) · 소지왕, 고려의 김부식(金富軾)과 정지상(鄭知常) · 정유경(鄭惟敬) · 강감찬(姜邯贊) · 김대운(金大運) 등의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조선조의 인물들이다. 어느 의미로 보면 이 책은 역사상 실제인물들의 일화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계층별로 살펴보면, 위로는 왕공귀족으로부터 아래로는 기생이나 천민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예컨대, 임금에 관한 이야기로는 성종 · 명종 · 효종 · 현종 · 정조에 관한 것들이 보이고, 기생에 관한 이야기로는 성산월(星山月, 성산기) · 일지매(一枝梅, 평양기) · 자동선(紫洞仙) · 무운(巫雲, 강계기) · 매화(곡산기) · 일타홍(一朶紅)에 관한 것들이 보인다. 물론, 그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양반들에 관한 것이나 그중에는 유명 · 무명의 중인 · 서인 · 천민들에 관한 이야기도 더러있고, 민담적인 자료들도 찾아볼 수 있다.
예컨대, <거울을 처음 본 사람>(제88화) · <방귀쟁이며느리>(제228화) · <야래자(夜來者)>(제60화) · <미궤설화(米櫃說話)>(제40화 · 제133화) 등이 그것이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의 길이는 매우 들쭉날쭉하여 짧은 것은 1.5행에 불과한 것(제212화, 三場居尾古所無)이 있는가 하면, 긴 것은 52행에 달하는 것(제39화, 大師是謂因緣法)까지 있다.
참고로 이 책 제1화 <소왈여언역시야(笑曰汝言亦是也)>의 내용을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익성공 황희(翼成公黃喜)는 관청에서 대사를 논하고 큰 의혹을 파헤침에 있어 그 판결함이 물흐르듯 하되 집안일에 있어서는 도무지 관념하지 않고 화기로써 다스릴 따름이라.
하루는 계집종이 서로 싸우매 한 계집종이 공에게와 호소하기를 '아무가 극히 간악하나이다. '하니, 공이 말하 기를 '네 말이 옳도다'하였다. 또 다른 계집종이 와 호소하기를 '그가 심히 악독합니다.'하니, 공이 말하기를 '네 말이 옳다'고 하였다. 공의 생질이 옆에 있다가 성낸 빛을 띠고 나아가 말하기를 '아저씨의 흐릿함이 심하십니다. 아무는 저러하고 아무는 이러하니 아무가 옳고 아무가 그르거늘, 어찌 이같이 흐릿하십니까?' 공이 웃으며 말하기를 '네 말도 역시 옳도다.'하고 독서를 그치지 않아 끝내 분별하지 않았다."한다.
출처
국어국문학자료사전,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 1998., 한국사전연구사
2권 1책. 1918년 조선문예사(朝鮮文藝社)에서 간행하였다. 수록된 이야기의 편 수는 상권 99편, 하권 166편으로 모두 265편이나, 이 중에는 설화라 할 수 없는 시화나 풍속·제도에 관한 설명이 10여 편 포함되어 있다. 매 편마다 칠언으로 된 한문 제목에 이어 본문은 한문에 국문으로 토를 달고 있다.
수록의 순서는 시대별 구분 없이 임의로 수록하고 있으며, 전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국적은 신라의 김유신(金庾信)·소지왕, 고려의 김부식(金富軾)·정지상(鄭知常)·정유경(鄭惟敬)·강감찬(姜邯贊)·김대운(金大運) 등의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조선조의 인물들이다.
어느 의미로 보면 이 책은 역사상 실제 인물들의 일화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계층별로 살펴보면, 위로는 왕공 귀족으로부터 아래로는 기생이나 천민에 이르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예컨대, 임금에 관한 이야기로는 성종·명종·효종·현종·정조에 관한 것들이 보이고, 기생에 관한 이야기로는 성산월(星山月, 성산기)·일지매(一枝梅, 평양기)·자동선(紫洞仙)·무운(巫雲, 강계기)·매화(곡산기)·일타홍(一朶紅)에 관한 것들이 보인다.
물론, 그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양반들에 관한 것이나 그중에는 유명·무명의 중인·서인·천민들에 관한 이야기도 더러 있고, 민담적인 자료들도 찾아볼 수 있다. 예컨대, <거울을 처음 본 사람>(제88화)·<방귀쟁이며느리>(제228화)·<야래자 夜來者>(제60화)·<미궤설화 米櫃說話>(제40화·제133화) 등이 그것이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의 길이는 매우 들쭉날쭉하여 짧은 것은 1.5행에 불과한 것(제212화, 三場居尾古所無)이 있는가 하면, 긴 것은 52행에 달하는 것(제39화, 大師是謂因緣法)까지 있다.
010 **** 1586 문자문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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